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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TIL] 190717

수박소바 2019. 7. 1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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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

  • 노마드 코더 아카데미 <초보를 위한 바닐라 JS | Part 2>를 하루만에 완강했다.
  • 그림판 비슷한 것을 만들어 보는 실습이라서 <canvas>태그를 나름 깊이 있게 다뤄보았다.
  • canvas태그에서 context를 가져와야 픽셀을 컨트롤(?) 할 수 있다. getContext("2d") 형식으로 가져옴.
  • beginPath() - 패스 초기화
  • moveTo(x, y) - 좌표 초기화
  • lineTo(x, y) - 초기화된 좌표로부터 해당 좌표까지 선을 잇는다. (실제로 그려지는 것은 아님)
  • stroke() - 실제로 화면에 선을 그리는 함수
  • strokeStyle, fillStyle, lineWidth 등의 속성으로 색이나 굵기 등을 변경할 수 있다.
  • 강의에서는 마우스를 움직일때 마다 (mousemove) 패스와 좌표를 초기화 했는데, 마우스 클릭 시점 (mousedown)에 한번씩만 초기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이 아닌지 질문했다.
  • 오른쪽 버튼 클릭 시 나오는 메뉴항목 (이미지 저장 등등..) 을 제어하는 'contextmenu'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 jQuery없이 vanillaJS로만 엘리먼트를 가져오고 이벤트 핸들러를 추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느꼈다.
  • VSCode에서 emoji 익스텐션을 추가해서 처음으로 소스코드에 emoji를 넣어보았다.
  • 오늘부터 매일 블로그에 TIL(Today I Learned)을 적어보기로 결심했다.
  • 그리고 지금 실천중이다.

 

느낀점

노마드 코더 강의를 들으면서 왜 진작 듣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그동안 거의 독학이나 책, 블로그로만 공부해왔던 나에게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강의를 듣고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다.

항상 잘하는 사람들의 코딩 컨벤션이나 개발 방식, 검색 방식, 문서를 찾아보는 방식 등 뭔가 정석같은 것을 보고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물론 찾아보면 이미 다 있었겠지만...) 이 강의를 보면서 뭔가 깔끔한 코드, 딱 떨어지는 개발 방식(?), 고수의 향기 같은 것을 느꼈다.

그리고 강의를 다 듣고 자기 전 TIL이나 써볼까 하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글은 나를 자극시켰다. 이 분도 나와 비슷한 비전공자에 한번 도망가려다 실패(?)한 전적이 있으신 분이라 더 공감이 갔는데, 매일 매일 블로그에 TIL을 남긴 것 덕분에 면접제의까지 받았다고 했다. 그걸 읽고 나니 새벽 3시가 넘었지만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7월 17일을 회고하는 글이지만 글쓰는 날짜는 7월 18일.

 

아무튼 오늘은 나름 알차게 공부한 것 같다. 아직 공부할게 산더미지만 이제 조금 더 속도를 내보려고 한다.

그리고 공부를 시작한 이후로 자꾸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 생활을 하게 됐는데, 내일부터는 이것을 좀 바꿔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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