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IL

[TIL] 190828

수박소바 2019. 8. 29. 00:42
반응형

오늘 한 일

  • it 관련 컨퍼런스나 행사 관련한 소식을 다양하게 접하기 위해 프론트엔드 오픈채팅방에 질문하여 다양한 사이트를 수집하였다. (Festa, 이벤터스, 온오프믹스, meetup 등..)
  • 또한 아깝게 놓친 좋은 컨퍼런스나 새로운 활동 모집 등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급하게 페이스북을 다운받아 여러 그룹을 팔로잉하고 알람을 켜두었다.
  • 몇일 전 슬랙도 다운받아서 이상한 모임에 가입했다.
  • 몇달 전에 사둔 Node.js 교과서 책을 이제야 정독하기 시작했다. 현재 [3장 노드 기능 알아보기] 읽는 중.
  • 최근 포트폴리오를 새로 만들고 이력서도 새로 쓰느라 블로그를 소홀히 한 것 같아 오랜만에 TIL 작성중이다.

공부 내용이 별로 없어서 바로 느낀점.

지난 토요일 패스트캠퍼스 PWA 수업에 가서 온라인으로만 수없이 접했던 장기효님과 진유림님을 만났다. 그 분들의 화려한 온라인 활동을 보면서 나 혼자 고립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하게 이것저것 찾아보았는데 정말 몇일 차이로 아깝게 못간 다양한 많은 활동들이 있었다. 지금은 돈이 있고 시간이 있어도 못가는 상황. 이제와서 과거를 탓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모든걸 팔로우하고 구독하여 나도 시각과 인맥을 넓혀보리라..!

사실 지난 주에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열심히 검색하여 우아한형제들 블로그아웃사이더님 블로그를 참고하여 그럴싸한 이력서를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포트폴리오도 최근 공부한 Vue.js를 이용하여 최대한 깔끔하게 만들고 Github Page로 어렵사리 배포까지 하였다. 그러고 전직장 동료들에게 원티드 추천까지 받아 자신만만하게 4군데 정도 지원을 하였으나 5일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다. 물론 당장 취업이 급한건 아니라서 상향지원하긴 했지만 적어도 코딩테스트나 온라인 과제 정도는 제안받을줄 알았다. 그러나 이렇게 허무하게 입사지원이 묵살당하니 조금 자신감을 상실한 것도 있고 마음이 조급해진 것도 있어서 오늘 다급하게 여러 모임을 찾아보게 된 것이다. 물론 사실 개발자는 실력이 전부기 때문에 컨퍼런스 참여, 행사 참여 그런것들은 꼭 필수적인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방향이나 이력서, 포폴 방식이 틀린건지 내가 인맥이 없어서 떨어진건지 하는 모든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주변에 물어볼사람이 있으면 싶지만, 물어보기엔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같기도하고... 사실 귀차니즘 때문에 원티드로 몰빵 지원한 것이 사실이라 이제부터 각 기업 홈페이지 지원이나 다양한 루트로 좀 더 지원을 이어나가야 겠다. 그런의미에서 공부가 손에 안잡히는 오늘이지만 node.js 책을 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뒤늦게나마 github에 초록색 커밋 도장을 남겼다.

반응형

'T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TIL] 190907  (0) 2019.09.09
[TIL] 190829  (0) 2019.08.30
[TIL] 190813  (0) 2019.08.14
[TIL] 190811  (0) 2019.08.12
[TIL] 190810  (0) 2019.08.1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